새로운 여행의 첫 페이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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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CHO

 

출산 준비와 힐링을 동시에
D-Line Camp

우리 아이를 위한 스마트한 출산 준비를 롯데호텔앤리조트 속초에서 함께해보자. 산전교육부터 기저귀 케이크 만들기, 임산부 요가 클래스 그리고 편안하고 품격 있는 하룻밤 숙박까지. 산모를 위한 세심한 일정으로 구성된 D-Line Camp(디 라인 캠프) 패키지를 소개한다.
속초의 자연을 느끼며 시작하는 디 라인 캠프
설악과 동해, 자연의 감성을 담은 롯데호텔앤리조트 속초에서의 1박 2일은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짙푸른 산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만들어주는 청량한 분위기는 임산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롯데리조트 속초의 모든 객실과 로비에서는 동해를 바라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D-Line Camp 첫날, 참가자들은 체크인과 동시에 반짝이는 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장소로 모인다.
D-Line Camp는 2023년 8월 처음 런칭했으며, 작년까지 세 차례 진행됐다. 오픈할 때마다 예비 엄마와 아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패키지는 1박 한정 객실 1개와 산전교육 2인, 베이비 기프트 1세트, 기저귀 케이크 1개, 요가 클래스 1인, 웰컴 드링크와 인피니티풀 이용 혜택을 모두 포함해 제공한다.
전문가의 강의와 색다른 클래스
첫 순서는 송파고은빛 산부인과 오소영 원장의 임신과 분만 관련 강의. D-Line Camp 첫 회부터 산전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오 원장은 임신부터 출산, 회복 과정까지 임신 과정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약 2시간 동안 들려준다. 강의 중에는 다양한 임신 관련 상식 퀴즈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끌어낸다. 무엇보다 이 강의에서는 임신과 출산 관련 지식을 쌓고 싶어 하는 아빠들의 참여도가 높다.
열정적인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예비 부모들의 질문은 계속된다. 강의 종료 후에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후에는 기저귀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가 열린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를 떠올리며 부부가 정성스럽게 기저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데, 부부의 손길이 닿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 깊다. 완성된 기저귀 케이스를 그 어떤 선물보다 소중히 품에 안고 가는 예비 엄마와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임산부를 위한 특별한 요가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는 임산부 요가 클래스인 ‘굿나잇 요가’가 이어진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속초 일출 요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여로 요가’에서 임산부를 위해 준비한 특별 클래스다. 굿나잇 요가로 체험하는 산전 운동은 산모의 바른 호흡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부종 및 허리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각기 다른 주수의 임산부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게 요가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요가 동작을 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포토 타임도 가질 수 있다.
디 라인 캠프의 알찬 기프트
알찬 프로그램도 좋은데, 역시 두 손 무겁게 갈 수 있는 기프트를 놓칠 수 없다. D-Line Camp는 바베파파의 레드루트 유아 세탁세제&젖병세정제와 브리스틱 칫솔, 메리메이어의 태기스 애착 인형과 키링, 롯데웰푸드의 제로캔디 레몬, 위들스토어의 보타니컬 테라피 트래블 키트, 말랑하니의 온습도계와 수유등 세트, 텐박스의 베어밸리 튼살크림과 비건 수딩젤 등 다양한 출산 준비 아이템을 제공한다. 그중 ‘말랑하니 수유등 온습도계 세트’는 선배 육아맘들의 강추하는 출산 준비템 베스트셀러다.
엄마와 아기에게 편안한 밤을 위해 꼭 필요한 선물로 인기 있다. 레드루트 젖병세정제는 식물 유래성분 99.9%로 제조되어 맘가이드 클린 베이비 A등급을 획득했다.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무해한 세정제와 세제를 놓치면 안 될 듯. 베어벨리 튼살크림은 식약처 허가 튼살 완화 기능성 크림으로, EWG 올 그린 등급 원료와 비건 인증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했다.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받았으며, 임산부의 피부 케어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굿나잇 요가’까지 마치면 D-Line Camp의 공식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이제 바다 조망 객실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 된다. 다음 날 체크아웃 전에는 시간을 내어 인피니티풀을 한번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약 30도 내외로 수온이 유지되는 덕분에 쌀쌀한 날씨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동해 수평선 너머로 헤엄쳐가는 듯한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태교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비행기를 타는 것은 꺼려지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을 때 롯데호텔앤리조트 속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 아닐까? 앞으로도 D-Line Camp는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예비 엄마와 아빠는 롯데호텔앤리조트 SNS 계정을 꾸준히 팔로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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