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리단길 어귀, 조용한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일본풍의 작은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이름은 카츠타다이(かつただい). 문을 열고 들어서면 주방용품, 문구류, 인형, 장난감 등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다양한 소품과 캐릭터 용품이 가득한 공간이 나타난다. 마치 도쿄의 동네 문방구에 들어선 듯하다.
문에서부터 도라에몽이 반겨주고, 가게 안에는 아기자기한 일본 문구, 1980년대 감성의 토토로 인형, 알록달록한 주방용품과 레트로 가전 모형들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