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행의 첫 페이지를 열다
Travel ; brary
새로운 여행의 첫 페이지를 열다
Travel ; brary
SOKCHO

롯데리조트속초 트래브러리 액티비티

낭만과 힐링을 한 번에








낭만과 힐링을 한 번에
롯데리조트속초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맑은 바다 공기를 마시며 나를 일깨우고 일렁이는 파도 위를 시원히 가른다. 요가와 서핑, 롯데리조트속초에서 즐겼다.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스트 요가클래스




모닝 반야사 요가, 온몸이 하나 됨에 집중한다




눈을 감고 속초 바다의 기운을 온몸으로 체감한다




끝없는 동해가 사방으로 펼쳐진다
트래브러리 액티비티,
이스트 요가클래스
롯데리조트속초가 ‘이스트 요가’와 함께 원데이 요가클래스를 선보인다.
롯데리조트속초가 ‘이스트 요가’와 함께 원데이 요가클래스를 선보인다. 이스트 요가클래스는 오전 5시30분부터 진행하는 일출 명상 하타 요가, 오전 7시에 진행하는 모닝 반야사 요가, 오후 5시30분에 진행하는 선셋 일몰 요가,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굿나잇 명상 요가로 구성된다. 하타 요가는 ‘이효리 요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HA)는 태양을 의미하고 타(THA)는 달을 의미한다. 양과 음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요가다. 같은 동작을 긴 호흡으로 유지하는 형태를 띠며 육체와 정신의 유연함, 강인함이 균형과 조화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요가다. 현존하는 요가 스타일의 뿌리가 되는 요가가 바로 하타 요가다. 빈야사 요가는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동작을 연결하며 호흡과 함께 끊김 없이 움직이는 것이 특징인 요가다. 호흡을 강조하다 보니 적당한 유산소 운동과 폐활량 증진에도 좋다고 한다. 하타 요가는 음악과 도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집중에 좋고, 빈야사 요가는 분위기가 부담 없이 편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스트 요가클래스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빈야사 요가는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운 동작 연결에 집중한다





이스트 요가클래스의 모든 수업은 야외에서 진행된다





요가는 적당한 유산소 운동으로 폐활량 증진에도 좋다
롯데리조트속초 트래브러리 액티비티, 이스트 요가 클래스는 하루 4회, 각 수업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 클래스당 최대 인원은 20명. 모든 수업은 야외에서 진행된다. 롯데리조트 속초 내 트래브러리 라운지에서 집결하여 파노라마 오션뷰가 보이는 요가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동해 바다의 포근함을 바라보며 내면의 호흡을 느꼈다. 일상의 요가와는 사뭇 다른 평온함을 내게 왔다.






요가 매트, 모닝 빈야사 요가를 선택했다
05:30~06:30 일출 명상 하타
07:00~08:00 모닝빈야사
17:30~18:30 선셋 일몰 요가
19:00~20:00 굿나잇 명상 하타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요가를 배워보자
처음으로 요가를 배워 보기로 했다.
선택한 시간은 오전 7시, 모닝 빈야사 요가의 시간이다. 롯데리조트 인피니티풀 앞에 매트를 깔고 편안한 자세로 앉았다. 제일 먼저 어깨를 앞뒤로 가볍게 돌린다. 다리를 쭉 뻗어서 발끝을 몸쪽으로 당기고 손끝은 바닥을 밀고 척추가 곧게 서는 느낌을 유지한다. 턱은 살짝 당긴다. 눈을 감고 선생님의 나긋한 목소리를 따라 호흡에 맞춰 동작을 움직인다. 숨 깊게 마시고, 가슴을 들이밀고 길게 내쉬면서 배를 집어넣고. 몇 가지 동작을 반복하는 사이 몸의 긴장이 풀리며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 빈야사 요가는 다양한 동작을 조합해서 배우기에 매력적이다. 다소 어려운 동작이 있어, 초보자보단 중급자에게 어울리는 요가다. 요가를 배울 때는 호흡이 중요하다. 시원한 공기가 콧속으로 들어와 따듯한 온몸을 훑고 입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몸소 느껴보자. 들숨과 날숨 사이에서 안정을 찾고 다음 자세로 넘어가는 것을 반복하는 게 요가다. 현장에 구비된 향과, 잔잔한 음악은 후각과 청각 또한 여유를 찾게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눈을 뜨면 광활하고 청량한 동해바다가 눈앞으로 밀려든다. 육체적, 감각적, 정신적,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평화롭다. 물이 가득 담긴 곳에 물방울이 한 방울 떨어지는 것처럼 온화한 마음에 평화가 깃들어 요동친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저 멀리 동해 바다의 소리가 은은히 들려온다






롯데리조트속초 인피니티풀에 매트를 깔고 요가클래스가 진행된다






요가클래스에 쓰이는 다양한 도구들






빈야사 요가는 중급자에게 추천한다






말린 척추를 곧게 펴준다. 이른 아침의 상쾌함이 몸 깊숙이 스며든다






요가를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포근한 안정감이 찾아온다






평화로운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요가클래스
  • 롯데리조트속초 트래브러리
  • 롯데리조트 속초 인피니티풀(트래브러리 라운지 컨벤션 2층)
  • 트래브러리 액티비티 시간표 참고
  • 일반 4만원, 투숙객 3만원
  • 033 634 1203
파도에 몸을
맡기는 시간
익스트림 서핑 클래스
한 번쯤은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민들레처럼 자유로이 어디든 누비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서핑이 답이다. 롯데리조트속초와 <바다 서프>가 준비한 ‘익스트림 서핑 클래스’는 이러한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롯데리조트속초에서 차로 단 3분 거리. 외옹치 해변에 위치한 ‘바다 서프’로 향했다. 긴 보드에 올라타 동해 바다를 누리기 위해서. ‘익스트림 서핑 클래스’는 전문 서퍼에게 서핑입문 강습을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전 10시, 13시, 15시에 진행된다. 참고로 ‘바다 서프’는 카페도 겸하고 있다. 먼저 ‘서핑’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서핑의 유래, 이론, 서핑 매너와 주의사항을 15분가량 영상으로 시청한다. 사실 서핑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 그저 추측할 뿐이다. 고대 폴리네시아 사회에서 서핑을 즐겼을 것으로 추측되는 증거물이 발견되었다. 당시 서핑은 종교나 부족 권한의 지위에 관련되었을 것이라 추정한다고 한다. 간단한 교육이 끝나면 서핑슈트로 갈아입고 외옹치 해변에서 기본 자세를 배운다. 서핑은 패들링, 푸시, 스탠드 업의 연속 동작으로 이루어진 스포츠다. 단순히 긴 보드에 서서 파도를 기다리는 스포츠가 아니라는 뜻이다. 패들링은 서핑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보드에 엎드려 양팔을 저으며 파도로 향하는 동작이다. 상체를 고정시킨 후 물살을 밀 듯이 양손으로 젓는다. 손가락을 너무 모으지 말고 물살을 가르듯이 당기는 것이 포인트다. 적당한 파도에 도착했으면 이제 푸시 동작으로 상체부터 들면서 일어설 준비를 한다. 양손을 갈비뼈 옆에 두고 쭉 편다. 보드 가장자리를 잡으면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보드가 파도의 면을 타면 이제 스탠드 업, 보드 위에 일어선다. 양 무릎을 벌어지지 않게 붙이고 시선은 전방의 나아갈 파도를 주시한다. 앞발은 보드 중심에서 45도, 뒷발은 보드 중심에서 90도 각도를 유지한 채, 두 팔을 벌려 중심을 잡는다. 파도가 거세 균형이 흐트러지면 얼른 자세를 낮추고 서서히 중심을 잡으며 일어선다. 흔들리는 보드 위에서 자세를 잡는 건 쉽지 않지만, 어느 순간 옆을 보면 흰 거품을 내며 세차게 파도가 갈라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서핑 역시 부지런한 사람이 금방 실력이 는다. 바다는 매일 파도가 다르기 때문에, 바다를 자주 나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팁이다. 1m 이하의 파도를 많이 만나는 경험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뭐든지 많이, 자주 하면 앞으로 나아가지기 마련이다. 재능이 있고 없고는 그 뒤에 판단할 문제다. 2시간의 레슨 중 마지막 30분은 자유 시간이다. 이제 배운 것들을 그대로 파도에 적용하며 바다를 즐기자. 레슨이 끝나면 <바다 서프>에서 촬영해 준 사진을 보며 파도 위의 소중한 시간을 언제까지나 추억할 수 있다. 참고로 서핑은 기상에 민감한 스포츠다. 기상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다. 기상 상황으로 인한 진행 불가 판단 시 100% 환불이 가능하다.






파도에 몸을 맡기고 보드가 이끄는 곳으로 향한다






익스트림 서핑 클래스가 진행되는 외옹치 해변






익스트림 서핑 클래스는 바다 서프에서 진행된다






카페도 겸하고 있는 바다 서프






바다 서프는 커피 한 잔 마시기도 참 좋은 장소다






서핑보드. 괜히 가슴이 뛴다






서핑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는 익스트림 서핑 클래스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서핑은 파도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다






파도를 가르는 익스트림 서핑 클래스 참가자
  • 바다서프
  • 강원도 속초시 새마을길 66 바다서프
  • 10시, 13시, 15시(2시간)
  • 6만원(투숙객 할인가, 장비 및 샤워실 이용 포함)
  • 033 634 1203
Mini Interview
<바다 서프> 방송국 대표

Q.서핑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A.서핑은 보드를 타고 파도를 쫓는 스포츠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매일 변하듯, 바다 또한 매일 다른 파도를 몰고 옵니다. 보드도 종류가 다양하고요. 유리 섬유, 나무, 폴리우레탄, 플라스틱을 재료로 만든 1.5m길이의 숏보드나 3m길이의 롱보드를 탑니다. 매번 다른 파도를 만나 자신을 적응시키는 것, 그 속에서 원하는 기술을 성공시켰을 때의 쾌감은 서퍼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합니다.
Q.서핑을 제대로 즐기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A.서핑을 처음 접할 때는 단순 체험인 경우가 많습니다. 파도를 타고 일어나는 입문 강습에서 흥미를 느끼셨다면, 체계적인 1대1 PT를 추천합니다. 평일 기준 1시간 PT를 최장 3개월까지, 10회 제공합니다. 몇 번의 PT를 받으면 대부분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제게 만병통치약 같은 서핑의 매력을 한 명이라도 더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바다 서프 내관, 한적한 속초의 하루






속초에 위치한 바다 서프, 그리고 방송국 대표

Newsletter

트래브러리의 최신 소식을 만나보세요.